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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선

다이어트냐, 눈 앞에 치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_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것들 선택과 선택 사이 사람들은 좋은 것과 나쁜 것 중에 선택하지 않아. 해야 할 일과 하기 쉬운 일 중에 선택하지. - 해리포터에서 덤블 도어 교장의 말 다이어트냐, 눈 앞에 치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방금 다이어트 결심하기로 한 사람 1. 치킨이냐 다이어트냐 앞서 말한 대로 사람들은 선과 악 또는 좋은 것과 나쁜 것 중에서 선택하지 않아. 대부분은 지금 해야 할 것과 하기 쉬운 것 중에서 선택하지. 예를 들어 볼게. 내일이 시험이면 지금 해야 할 일은 공부를 하는 거지? 하지만 지금 내가 하기 쉬운 선택은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친구들과 채팅을 하는 것이지. 그렇게 사람들은 지금 해야 할 일과 하기 쉬운 선택 속에서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있어.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선택.. 더보기
2월 채용 일정입니다 새해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지난 설날 연휴에도 묵묵히 도서관에서, 독서실에서, 학원에서 최선을 다한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 모두, 좋은 결실 거두시길 우주의 기운을 모아 응원합니다. ^6^ ​ ​ 2월 공채달력입니다. 좀 더 세부적인 공채 일정은 엑셀파일을 꼭 다운로드 받아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츨처: 사람인 공채달력 집단토론 면접 전문위원이 추천하는 면접 핵심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서류통과만으로 한시름 놓기도 전에 다가오는 면접의 두려움과 공포, 특히, 토론면접이라면 후덜덜덜.... ​ 이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든든한 가이드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집단토론 면접가이드로 두려움과 공포를 한 방에 떨쳐내시기 바랍니다. ​ 취준생.. 더보기
체육계 '미투'를 바라보는 싸늘한 시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랴 2019년 초를 달군 체육계의 이슈는 아시안컵 축구가 아니다. 빙상계에서 행해진 성폭력, 유도계에서 이루어진 성폭력, 농구계의 폭력 등이다. 결국은 체육회장이 언론에 나와 사과를 하며 최선을 다해 정화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필자의 입장은 싸늘하다. 과연 그들이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과거 이러한 성폭력, 폭력이 벌어지지 않은 것도 아니고, 그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여전히 처벌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대책 역시 지지부진하기 그지 없었기 때문이다. 체육계에서 처벌은 누가 하며 재발방지 대책은 누가 세우는가? 그들 내부에서 ‘알아서’ 한다. 즉,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벌을 주어야 하는데 조금 전까지 같이 밥 먹고, 같이 운동하고, 같이 술.. 더보기
1월 기업 채용 일정입니다. 출처 : 사람인 새해가 밝았습니다. 취준생 여러분, 올해엔 꼭 취업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6^ ​ 집단토론 면접 전문위원이 추천하는 면접 핵심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서류통과만으로 한시름 놓기도 전에 다가오는 면접의 두려움과 공포, 특히, 토론면접이라면 후덜덜덜.... ​ 이젠, 안심하세요! 집단토론 면접가이드로 두려움과 공포를 한 방에 떨쳐내시기 바랍니다. ^6^ ​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온라인 서점과 대형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더보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내다 본 남북 관계 바로 어제 였죠? 문 대통령이 본관에서 신년 기자회견 연설문을 먼저 발표했는데요. 연설문을 살펴보면, 지난 해 우리나라가 이룩한 성과를 비롯하여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의 이상향에 대해 역설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우리나라는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불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일궜으며,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었는데요. ​ ​ 그러나 여전히 승자독식 구조의 폐단처럼, 함께 이룬 경제성장의 혜택은 일부 상위계층과 대기업에 편중되어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소득 불균형 현상이 점차 심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인데요. 그래서 문재인 정부가 지금껏 펼치고 있는 경제정책 기조는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한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입니다. ​ ​ 쉬운 예를 들.. 더보기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은 어제쯤? 지난 9월 20일 3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안에 서울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아 남북 평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었죠? 이제 2018년도 불과 2주 정도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기다리며, 준비하느라 매우 분주한 모습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를 마치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떠나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는 공군1호기 안에서 간소하게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서울 답방 자체를 성사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70년 만에 이뤄진 엄청난 역사적인 사변이듯이 북한 지도자가 .. 더보기
수능 성적통지표 배포, 원서접수 본격 시작 그리고... 2019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한 달이 다 돼 갑니다. 지난 5일에는 개인 성적통지표가 배부되었는데요. 수능 문제가 너무 어려워 '불수능'으로 불린 이번 수능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원이 최종 확인한 만점자는 9명이나(?) 됩니다. 지난 해 15명에 비해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만점을 받았다는 사실이 참으로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만점자들이 인터뷰에서 꼭, 반드시, 하는 공식 답안이 있죠? "학원 안 다녔어요." "교과서만 열심히 봤어요." 아직도 이런 대답을 하는 친구들이 있을텐데요. 사실, 나머지 수험생들이 가장 듣기 싫은 대답이기도 할텐데요. 가증스러움의 가면을 벗어야 하는 건 아마도 매스컴인 걸까요...... 어쨌거나,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능이 끝났다는 사실. 수시합격한 학생들도 있.. 더보기
4차 남북정상회담, 서울에서 개최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2박3일간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해 대국민 보고를 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사진출처: http://www.koreasummit.kr/Newsroom/News/338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자 곧바로 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가 마련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찾았습니다. 국민들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얻은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는데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김정은 위원장은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거듭 확약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완전한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며 이같이 전.. 더보기
월가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한국으로 이사 갈 지도…….’ 출처 KTV 3차 남북정상회담이 18일 평양에서 개최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전 8시 40분 성남공항을 출발하는 것으로 2박 3일간의 정상회담 일정이 시작되었다. 지난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은 판문점 선언문에 ‘종전’을 선언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특별수행원 52명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17명의 경제인들이 대거 포함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청와대는 18일 대북제재 속 문재인 대통령과 경제인들의 평양 방문을 계기로 남북 경제협력 논의와 관련해 “이번 만남에서는 현실적으로 당장 가능한 영역보다는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타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서울.. 더보기
나의 삶을 살게 해줘!! 중학생 딸이 남자친구가 생겨 집에 갈등이 자꾸 생긴다. 나의 세대에는 학창시절 꿈도 꾸지 못했던 일들을 아이는 자주 이런 일들로 갈등을 불러온다. 쿨하게 인정해 주고 싶지만... 그렇다고 아이도 커밍아웃을 하지 못하고 있다. 아마 커밍아웃하는 순간 성적 등의 책임이 눈덩이처럼 커질 것에 대한 염려이리라. 엄마는 아이가 훌쩍 커버려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아이가 두렵기도 하고 지금 당장 해야 할 현실적인 순서대로 따라 가주지 않는 아이가 영~ 밉다.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_양희은. 엄마가 딸에게 공부해라. 성실해라. 사랑해라. '교과서 같은 말로 아이 마음의 문을 닫게 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