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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선

수능 성적통지표 배포, 원서접수 본격 시작 그리고...

2019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한 달이 다 돼 갑니다. 지난 5일에는 개인 성적통지표가 배부되었는데요. 

수능 문제가 너무 어려워 '불수능'으로 불린 이번 수능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원이 최종 확인한 만점자는 9명이나(?) 됩니다. 지난 해 15명에 비해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만점을 받았다는 사실이 참으로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만점자들이 인터뷰에서 꼭, 반드시, 하는 공식 답안이 있죠?

"학원 안 다녔어요."  

"교과서만 열심히 봤어요."

아직도 이런 대답을 하는 친구들이 있을텐데요.
사실, 나머지 수험생들이 가장 듣기 싫은 대답이기도 할텐데요.
가증스러움의 가면을 벗어야 하는 건 아마도 매스컴인 걸까요......

어쨌거나,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능이 끝났다는 사실. 

수시합격한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입학지원서를 작성해야 하는 이들도 있을 겁니다.  분주한 겨울을 보내고 내년 3월이면 대학생 새내기가 될 텐데요.

이번 겨울, 남는 시간에 그동안 읽지 못하고 맘 속에 켜켜이 쌓아 둔 '읽고 싶은 희망도서 목록'을 실행에 옮길 차례겠죠?

그 전에, 추천드리고 싶은 책,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것들 : 학교 종이 울린 뒤에'

 

 

대학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소개팅', '미팅' 등 각종 '팅'을 하게 될 기회가 많아지죠.
연애를 하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기도 할 텐데요.
사랑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지혜로움을 담아 두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도 친한 친구의 거절을 하지 못하고 싫어도 싫은 내색 못하고 들어준 적이 있지 않나요? 거절만 잘 해도 인생이 편안해지는데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거절할 땐 정중히 그러나 단호하게 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자신의 삶에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하면서 이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텐데요. 

경험으로 교훈을 얻고 지혜를 쌓을 수 있지만 매우 제한적이잖아요.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보충수업을 받아두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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