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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회의혁신] 햄버거와 팀장님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해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겉과 속이 다른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점심 회식 날이었다. 그 날 따라 팀장이 막내 여직원에게 어디든 좋으니 먹고 싶은 데로 점심 회식 메뉴를 정해보라고 했다. 여직원은 회식 메뉴로 햄버거를 말했고, 팀장은 다른 팀원들을 둘러 보며 다들 동의하는지 의견을 구했다. 모두 좋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팀원들 전원이 ‘OK’하자 팀장도 “좋다”고 불쑥 말해버렸다. 패스트푸드점에서 15분만에 회식을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오면서 팀장은 과장에게 물었다. “자네는 햄버거로 회식하는 게 좋은가?“ 그러자 과장이 대답했다. “저는 별로입니다.” 그 말을 들은 여직원이 말했다. “저도 그냥 그래요. 근데 제가 그렇게 제안하고 나서 팀장님께서 재차 확인하.. 더보기
[회의문화개선] 보고할 때 의견 제시 방법 "선택하시겠습니까?" 유비가 형주를 취할 때에 어찌할 바를 모르자 방통이 말하길, “제게 세 가지 계책이 있으니, 주공께서는 들어보시고 그 중에 하나를 취하십시오.” 유비가 방통이 제시한 세 가지 계책 중 하나를 취했음은 물론이다. ​ 어떤 사안에 대해 두세 가지의견을 함께 제시하는 보고를 'Plan B 보고'라고 한다. 어떤 사안에 대해 두세 가지 의견을 함께 제시하면 의사결정자는 안심하고 그 중 하나를 택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보고를 ‘Plan B 보고’라고 한다. Plan A만 제시하면 의사결정자는 선택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것 말고도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있는데 Plan A만 놓고 선택하기에는 아쉬움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시된 단 하나의 의견을 두고 의사결정자가 이것저것 트집을 잡는.. 더보기
2차 북미정상회담, 이달 27~28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 지난 2월 9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날짜를 공개했습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2월 27~28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데요.​ ​ ​ 이에 앞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3일 오후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요. 비건 대북특별대표는 평양에서 2박 3일간 머문 후 서울로 돌아와 강경화 외교장관을 만나 평양 방문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다가오는 하노이 정상회담을 두고 "우리에겐 지금은 물론이고 앞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해야 할 힘든 일들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출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트위터 ​ ​ ​ 트럼프 대통령은 2월 9일에 올린 트윗글에서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평양을 방문하여 '매우 .. 더보기
2월 채용 일정입니다 새해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지난 설날 연휴에도 묵묵히 도서관에서, 독서실에서, 학원에서 최선을 다한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 모두, 좋은 결실 거두시길 우주의 기운을 모아 응원합니다. ^6^ ​ ​ 2월 공채달력입니다. 좀 더 세부적인 공채 일정은 엑셀파일을 꼭 다운로드 받아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츨처: 사람인 공채달력 집단토론 면접 전문위원이 추천하는 면접 핵심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서류통과만으로 한시름 놓기도 전에 다가오는 면접의 두려움과 공포, 특히, 토론면접이라면 후덜덜덜.... ​ 이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든든한 가이드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집단토론 면접가이드로 두려움과 공포를 한 방에 떨쳐내시기 바랍니다. ​ 취준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