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일비용은없다

2차 북미정상회담, 이달 27~28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 지난 2월 9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날짜를 공개했습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2월 27~28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데요.​ ​ ​ 이에 앞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3일 오후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요. 비건 대북특별대표는 평양에서 2박 3일간 머문 후 서울로 돌아와 강경화 외교장관을 만나 평양 방문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다가오는 하노이 정상회담을 두고 "우리에겐 지금은 물론이고 앞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해야 할 힘든 일들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출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트위터 ​ ​ ​ 트럼프 대통령은 2월 9일에 올린 트윗글에서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평양을 방문하여 '매우 .. 더보기
정부, 북측에 3.1운동 100주년 남북공동 기념행사 제안 1919년 3월 1일은 우리 민족에게 매우 뜻깊은 날이었는데요. 3.1운동이 2019년인 올해 드디어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4일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3.1운동 100주년은 평양선언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행사를 하기로 합의했다. 그에 따라서 작년부터 계속 협의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은 최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3.1운동 100주년 공동행사를 서울, 개성, 평양 중 한 곳에서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한 제안을 한 데는 3.1운동이 민족동질성 회복과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이유에서인데요. 3.1절을 전후하여 남북이 공동으로 우리 민족에게 의미 있는 3.1운동의 100주년 문화행사를 함께 개최한다면 이 행사 준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