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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배우지않는것들

다이어트냐, 눈 앞에 치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_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것들 선택과 선택 사이 사람들은 좋은 것과 나쁜 것 중에 선택하지 않아. 해야 할 일과 하기 쉬운 일 중에 선택하지. - 해리포터에서 덤블 도어 교장의 말 다이어트냐, 눈 앞에 치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방금 다이어트 결심하기로 한 사람 1. 치킨이냐 다이어트냐 앞서 말한 대로 사람들은 선과 악 또는 좋은 것과 나쁜 것 중에서 선택하지 않아. 대부분은 지금 해야 할 것과 하기 쉬운 것 중에서 선택하지. 예를 들어 볼게. 내일이 시험이면 지금 해야 할 일은 공부를 하는 거지? 하지만 지금 내가 하기 쉬운 선택은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친구들과 채팅을 하는 것이지. 그렇게 사람들은 지금 해야 할 일과 하기 쉬운 선택 속에서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있어.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선택.. 더보기
수능 성적통지표 배포, 원서접수 본격 시작 그리고... 2019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한 달이 다 돼 갑니다. 지난 5일에는 개인 성적통지표가 배부되었는데요. 수능 문제가 너무 어려워 '불수능'으로 불린 이번 수능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원이 최종 확인한 만점자는 9명이나(?) 됩니다. 지난 해 15명에 비해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만점을 받았다는 사실이 참으로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만점자들이 인터뷰에서 꼭, 반드시, 하는 공식 답안이 있죠? "학원 안 다녔어요." "교과서만 열심히 봤어요." 아직도 이런 대답을 하는 친구들이 있을텐데요. 사실, 나머지 수험생들이 가장 듣기 싫은 대답이기도 할텐데요. 가증스러움의 가면을 벗어야 하는 건 아마도 매스컴인 걸까요...... 어쨌거나,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능이 끝났다는 사실. 수시합격한 학생들도 있.. 더보기
나의 삶을 살게 해줘!! 중학생 딸이 남자친구가 생겨 집에 갈등이 자꾸 생긴다. 나의 세대에는 학창시절 꿈도 꾸지 못했던 일들을 아이는 자주 이런 일들로 갈등을 불러온다. 쿨하게 인정해 주고 싶지만... 그렇다고 아이도 커밍아웃을 하지 못하고 있다. 아마 커밍아웃하는 순간 성적 등의 책임이 눈덩이처럼 커질 것에 대한 염려이리라. 엄마는 아이가 훌쩍 커버려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아이가 두렵기도 하고 지금 당장 해야 할 현실적인 순서대로 따라 가주지 않는 아이가 영~ 밉다.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_양희은. 엄마가 딸에게 공부해라. 성실해라. 사랑해라. '교과서 같은 말로 아이 마음의 문을 닫게 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 더보기
인생의 순서, 네 순서도 꼭 오게 돼 있어. 가슴에 화살을 맞고 쓰러져 있는 이에게, 왜 그러고 있냐고 말하기보다, 화살을 빼내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미 경험한 실패를 토대로 어떻게 일어서야 할지, 좌절의 순간에 좌절하지 말고, 단지, 아직은 너의 순서가 아니라고,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너의 순서 또한 반드시 올 거라고, 토닥토닥 다독여 주는 건 어떨까요. http://www.yes24.com/24/Goods/62221286?Acode=101 더보기
그래서, 후회는 빠른법이 없습니다. 후회는 늘 지나고 나서야 합니다. 그래서 후회는 항상 빠른 법이 없습니다. 차이는 순간에도 잘 모르고 있다가 차인 후에야, '이런, 나 차인 거야?'하고 자문자답하게 되고, 바람 맞는 순간에도 잘 모릅니다. 지나고 나서야, '아, 그 인간이 날 바람 맞혔구나...'하고 깨닫게 되고, 사기를 당하는 순간에도 이게 똥인지 사기인지 분간이 안되다가, '아, 내가 사기를 당했구나. 이런 뷰웅...' 셀프욕폭탄을 투하합니다. 살다보면 참 여러 가지의 후회를 하게 되잖아요. 그러한 다양한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삶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맛있는 것만 먹이고 싶고, 좋은 것만 보게 하고 싶은데, 왜, 여러분이 겪은 똑같은 실수, 똑같은 후회를 하게 놔두시는 건가요? 우리 아이들만큼은 여러분이 경험한 '하지.. 더보기
진정한 사과에 대한 여러분의 선택은? 언어의 온도 읽어보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흥미롭게도 '학교종이 울린 뒤에'와 비슷한 소재를 다룬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들 중 하나를 추려보았습니다. 진정한 사과에 대한 표현 중 여러분은 어떤 표현이 더 와 닿나요? 댓글로 적극 표현해주세요^^ 더보기
전지적 愛독자 시점에서 추천합니다.-학교종이 울린뒤에 2018/08/02 - [출간도서] - 학교종이 울린뒤에...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것들 더보기
학교종이 울린뒤에...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것들 이제 곧 여름 방학입니다. 여름 방학 동안에 참 많은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는데요. 개학이 다가올 때면 으레 계획들은 지키지 않아서 후회가 막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방학 동안에 읽어 보면 좋을 책 한 권 소개해드립니다. 독서는 때를 가리지 않고 해야 하잖아요? 무더위에 몸 보신을 위해 보양식을 챙겨 먹듯이, 우리 지식도 보양식을 챙겨줘야 하지 않을까요? 어쩌면 이 책은 청소년은 물론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들에게도 인생의 보양식일 수 있겠습니다. 초등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사회초년생까지, 돈과 사랑 그리고 거절에 대해 한 번 쯤 고민해보고 좀 더 지혜롭게 대처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 사람들이 꼭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청소년기는 예민하고 정체성이 성립되어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