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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선

다이어트냐, 눈 앞에 치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_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것들

 

 

선택과 선택 사이

 


사람들은 좋은 것과 나쁜 것 중에 선택하지 않아. 해야 할 일과 하기 쉬운 일 중에 선택하지.

- 해리포터에서 덤블 도어 교장의 말

 


 다이어트냐, 눈 앞에 치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방금 다이어트 결심하기로 한 사람


 

 

1. 치킨이냐 다이어트냐

 

앞서 말한 대로 사람들은 선과 악 또는 좋은 것과 나쁜 것 중에서 선택하지 않아. 대부분은 지금 해야 할 것과 하기 쉬운 것 중에서 선택하지. 예를 들어 볼게. 내일이 시험이면 지금 해야 할 일은 공부를 하는 거지? 하지만 지금 내가 하기 쉬운 선택은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친구들과 채팅을 하는 것이지. 그렇게 사람들은 지금 해야 할 일과 하기 쉬운 선택 속에서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있어.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선택하고 있다는 걸 인식한다면 선택에 대해 이해하기가 더 쉽단다. 이제 선택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해 볼게.

 

2. 관찰자의 시점에서 나를 보는 연습

 

어떻게 하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느냐 하면 자신이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면 좋은 선택을 할 수가 있어. 앞의 예로 들어보면, 내일 시험이 닥쳤을 때 ‘아, 내가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섰구나.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더 좋을까?’하고 생각하는 거야. 당연하다고? 그렇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기 쉬운 쪽’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 그 이유는 자신이 그렇게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야. 자기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만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거란다.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것들 중 행복하기 위한 지혜 중 일부